채권 단기쪽 강보합 반전, 국고3년 장내 대량매수

한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솔솔
  • 등록 2015-01-09 오후 12:01:23

    수정 2015-01-09 오후 12:01:23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단기물을 중심으로 강보합세로 반전하고 있다. 국고3년물의 경우 장내에서 1000억원어치 정도 집중매수가 나오는 모습도 연출했다. 다음주 15일로 다가온 한국은행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이 솔솔 확산되는 분위기다.

9일 오전 11시56분 현재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보합수준인 2.045%에 거래중이다. 국고3년 14-6도 0.5bp 정도 떨어진 2.065%에 호가되고 있다. 반면 국고5년 14-4는 0.5bp 상승한 2.230%를 기록중이다.

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08.37로 거래중이다. 이날 108.34에 개장해 108.31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다. 3월만기 10년 국채선물도 4틱 떨어진 121.46을 보이고 있다. 이 또한 121.35로 출발해 한때 121.25까지 하락하기도 했었다.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들은 “장이 쉽게 밀리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장내시장에서 3년물을 거의 1000개 정도 긁어갔다. 금리인하에 대한 수혜종목으로 보는 듯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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