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공장 추가 셧다운…美자동차 공장도 잇따라 생산 중단

  • 등록 2020-04-07 오전 9:34:52

    수정 2020-04-07 오전 9:34:52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경제 충격이 가시화되고 있다.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는 문을 닫는 공장들이 늘고 있다.
사진=AFP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최대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공장에서 787기 제작을 중단했다. 앞서 가동을 중단한 워싱턴주의 펜실베이니아주 공장도 중단 조치를 무기한 연장했다.

사우스캐롤라이주 공장은 주정부가 주민들에게 필수업무 제외 자택 대피령을 내리면서 추가로 공장을 닫게 됐다.

혼다자동차 역시 미국과 캐나다 공장을 다음달까지 가동 중단하며, 피아트크라이슬러 역시 북미 지역 제조시설을 다음달까지 닫는다. 포드 자동차 역시 14일 재개할 예정이었던 공장 재가동 시점을 더 늦추기로 했다. 제너럴모터스는 이미 무기한 가동 중단에 들어간 상태다.

자동차 공장 가동 중단은 미국 상당수 지역이 자택 대피령으로 신차 판매 영업을 금지하면서 시장수요가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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