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화웨이가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맥시스(Maxis)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프라임 리더십 재단에서 말레이시아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왼쪽 세번째 고칸 우트(Gokhan Ogut) 맥시스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마하티르 모하맛(Mahathir bin Mohamad) 말레이시아 총리, 오른쪽에서 세번째: 마이클 위안(Michael Yuan) 화웨이 말레이시아 최고경영자(CEO)다. 화웨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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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말레이시아에 5G 장비를 수출했다.
화웨이는지난 3일 말레이시아이동통신사 맥시스(Maxis)와 말레이시아푸트라자야의 프라임 리더십 재단에서 말레이시아 5G 네트워크구축을 위한협약을 맺었다. 마이클위안(Michael Yuan)화웨이 말레이시아 최고경영자(CEO)와 고칸우트(GokhanOgut)맥시스 최고경영자(CEO)가서명했다.
협약식에는마하티르모하맛(Mahathir bin Mohamad) 말레이시아 총리가 참관했다. 와이비투안에딘샤즈리(YB Tuan EddinSyazlee)말레이시아 정보통신부 차관과 엔식알-이샬이샤크(Encik AI-IshsalIsahk)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양사는 5G 구축을통해 10Gbps의전송속도, 지연속도, 최고속도, 안정성 등의 수준이 진화하면서, 말레이시아 국민과 기업에게 새로운경험이 제공될 것으로기대했다.
화웨이는 4G/LTE와 5G 무선장비 및 서비스를공급할예정이다. 맥시스는 현재 LTE네트워크를 5G에 맞게 현대화한다는계획이다. 이후 5G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고 5G 서비스 도입시기를 앞당길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화웨이와 맥시스는 2월 MOU를 체결하고 5G 시범을 위해 협력했다. 맥시스는 3Gbps에 가까운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하며, 말레이시아 최초 5G 라이브테스트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