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 줄기세포 알츠하이머 치료제 美 상업임상 순항

일본서 연구목적승인 후 치료 개시
  • 등록 2017-09-21 오전 9:27:32

    수정 2017-09-21 오전 9:27:3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네이처셀(007390)은 세계최초로 자가지방줄기세포를 배양해 정맥 내 투여하는 알츠하이머 치료물질 ‘아스트로스템’ 미국 내 상업임상시험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내 3개 시험기관에서 6명의 환자를 대상자로 확정했다”며 “1번 환자는 5차 투여까지 정상적으로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2번 환자는 1차 투여를 완료했다”며 “다음달까지는 4번 환자까지 투여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미국 내 제조센터를 가동하면 내년 9월까지 60명 환자에 대한 10회 투여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에서는 재생의료추진법에 따라 승인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올 12월부터 연구 목적 치료를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미국 임상 초기 3명 환자대상으로 3회 투여해 조기 안전성을 평가를 받는다. 조건부허가대상 사전검토를 거쳐 임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라정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원장은 “일본에서부터 치매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며 “올해 내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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