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우다웨이 中특별대표 환영오찬 열어

  • 등록 2016-03-03 오전 9:56:29

    수정 2016-03-03 오후 4:31:57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북핵 6자회담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양국간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3일 금호아시아나에 따르면 박 회장은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지난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환영 오찬을 주최했다. 이자리에는 우 특별대표와 함께 추궈홍(邱國洪)주한 중국 대사,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지난 2005년 제 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그동안 우 특별대표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양국간 민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왔다.

금호아시아나 측은 “박 회장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며 양국간 경제 외교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민간 외교 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 특별대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오찬 행사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제공.
▶ 관련기사 ◀
☞ 금호아시아나, 국내 베트남 대학생 장학금 지원
☞ 금호타이어, 2015년 단체교섭 조인식..노사 갈등 종지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