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1분기 21억원 영업손실

  • 등록 2014-05-15 오전 11:44:19

    수정 2014-05-15 오전 11:44:1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분기 매출액 1조 4148억 원, 영업손실 21억원, 당기순손실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지만 적자폭은 190억원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억원이 개선됐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에 비해 0.4% 감소했다.

여객부문은 일본노선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로 출국수요 증가하고, 한류 영향에 따른 중국, 동남아 입국수요도 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물부문은 UHD TV 및 자동차 부품, 휴대폰 품목의 물량 호조세로 수송량이 증가했다.

아시아나는 2분기 A380, A330 등 신기재 도입을 통해 기재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이스탄불, 파리, 시애틀 등 장거리노선과 칼리보, 하노이 등 동남아 노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물부문은 손익위주 노선 운영과 기재효율성 강화 및 전자상거래 물량 적극 유치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셜리 위-추이 IBM 사장 "메인프레임 여전히 건재"
☞아시아나항공, 다음달 20일까지 바르셀로나 직항 운항
☞아시아나항공, 한국방문 고객에 난타 공연 할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