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전년 1분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지만 적자폭은 190억원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억원이 개선됐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에 비해 0.4% 감소했다.
여객부문은 일본노선 부진에도 불구하고 원화 강세로 출국수요 증가하고, 한류 영향에 따른 중국, 동남아 입국수요도 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화물부문은 UHD TV 및 자동차 부품, 휴대폰 품목의 물량 호조세로 수송량이 증가했다.
화물부문은 손익위주 노선 운영과 기재효율성 강화 및 전자상거래 물량 적극 유치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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