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총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귀국 후 상승세를 타던 지지율이 박원순 시장과의 가상 대결 등에서 갑자기 귀국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보도됐는데 여론의 흐름과 상당한 거리가 있어 의아스럽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 측은 “jTBC의 23일 보도는 김 후보가 박 시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41.2%를 기록해 귀국 후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했다는 것이었다”며 “19일 국민일보 보도에서도 새누리당 3명의 예비후보를 모두 아는 사람들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김황식 38.4%, 정몽준 39.7%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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