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닷컴숍이 이달 구매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레닷컴숍(www.olleh.com)은 2010년 11월 휴대폰·태블릿 등의 디지털제품과 유선인터넷·전화 등 통신 서비스를 고객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유통 채널이다. 매월 5만 명 이상의 고객이 올레닷컴숍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방문자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KT 측은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과 통신사 직영 쇼핑몰이란 신뢰성 덕분에 방문자들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올레클럽 별 결제, 기변 포인트 할인 등의 기존 가입자 대상 혜택을 제공하고, 옥션, 지마켓, 등에 올레닷컴 공식 판매 공간을 여는 등 유통 채널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 관련기사 ◀☞BBC 인기드라마 '올레TV나우'에서 본다☞KT, 초중고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KT "게임 내려받고 갤럭시S3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