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기 셀트리온 부사장은 "오늘 변호사를 통해 테마섹 자금에 대한 한국은행 승인 여부를 확인받았다"면서 "오는 18일 유상증자 납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사장은 "이번 일정 변경은 테마섹 자금 유입을 두고 파생상품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해석 논란이 좀 있었던 것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마섹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지분 약 10%(약1233만주)를 보유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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