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운영회의에서 "최고경영자에 건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비율은 중요한 업무의 5% 수준을 넘지 않아야 한다"며 "부문 내 또는 부문 간 원활한 협력과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으로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찾아 중요한 일의 95%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모든 부문이 차이를 넘어 횡적으로 협력하고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기획ㆍ전략ㆍ실행을 담당하는 각 부문이 하나의 프로세스처럼 연결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최급 급등세인 철강 시황 전망과 철강산업의 지속성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철강 원료의 가격 상승과 수급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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