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현대차(005380)의 제네시스가 `200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현대·기아차(000270)의 3개 차종이 ‘2010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다시 오른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2010 북미 올해의 차` 대상후보는 승용/RV 부문에서 총 25개 차종이, 트럭부문에서 총 12개 차종이 뽑혔다.
이후 심사의원들은 투표를 거쳐 연말쯤 각 부문 3개 차종으로 구성된 `파이널 리스트(Finallists)`를 선정한 뒤 내년 초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2010 북미 올해의 차`를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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