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운용, 출석미달 NHN이사 재선임 반대

  • 등록 2009-03-17 오후 2:29:05

    수정 2009-03-17 오후 3:33:09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30일 개최예정인 NHN(035420) 주주총회에서 부경훈씨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의결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마이다스운용 관계자는 "이사회 출석률이 75%가 안되는 경우 반대의결권을 행사토록 하는 내부규정 있다"며 "부경훈 사외이사의 경우 출석률이 30% 정도밖에 안돼 선임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다스운용은 그 외 정관 일부변경안 및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 등에는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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