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안랩(053800)은 기업의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는 ‘테크 서밋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강석균 안랩 대표가 지난 11일 안랩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한 테크 서밋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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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테크 서밋에서 안랩은 △최신 사이버 보안 동향 △침해 사례 분석으로 보는 대응 인사이트 △안랩 솔루션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보안 강화 방안 △운영기술(OT)과 클라우드 등 환경에 대한 위협대응 전략 등을 다뤘다.
또한 안랩은 고객사의 보안 실무자가 실질적으로 위협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보안 노하우를 공유했다. 행사장 내 전시 부스에선 주요 제품을 소개·시연하고 고객 상담도 진행했다.
안랩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최신 보안 트렌드와 연관된 안랩의 보안 솔루션 활용법을 중심으로 조직내 보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뿐 아니라 보안관리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 등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인공지능(AI)과 같은 신기술 등장, 공격 표면의 폭발적 증가 등으로 조직 보안 담당자들은 매일 보안 최전선에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실무 밀착형 보안 정보가 담당자들이 조직에 최적화된 보안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