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루닛,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9%대↑

  • 등록 2023-11-09 오전 9:24:29

    수정 2023-11-09 오전 9:24:2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루닛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루닛(328130)은 기준가(8만5300원) 대비 9.03% 오른 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닛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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