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23일부터 입주

  • 등록 2019-03-18 오전 9:49:49

    수정 2019-03-18 오전 9:49:4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신공영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가 오는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4개동으로 총 562가구 규모다. 전 세대 모두 소비자들의 선호도 가장 높은 전용면적 59㎡으로 구성했다. 단지 3면이 산과 공원에 둘러 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시켜 일조권은 물론 바다 조망권도 확보했다. 동간거리가 최대 96m에 달해 세대간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했다.

대단지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샤워실 등을 설계했다. 또한 영종도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터는 물론 집라인 놀이터도 만든다. 여기에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산의 형태로 만든 석가산도 단지 조경 특화로 꾸민다. 특히 입주민들을 위해 티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조형물도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하늘초교와 하늘도서관이 위치했으며 영종도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시행사 엠비앤홀딩스 측은 “지난 2월 중순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 결과 참석률이 87%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며 “입주 후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2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지정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60일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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