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대형 LNG선 1척 2112억에 수주…목표치 67% 달성

  • 등록 2018-12-13 오전 10:19:57

    수정 2018-12-13 오전 10:19:57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2112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주에 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한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5척(55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올해 수주 목표액인 82억달러의 약 67%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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