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세계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046890)와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는 전문가 및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실시하는 공채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기술, 영업 및 마케팅, 경영지원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신입사원은 5일부터 13일까지, 전문가 부문은 5일부터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지원할 수 있다.
오재혁 서울반도체 인사담당 상무는 “양사는 세계정상의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빛의 역사에 새로운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60여개국 수출확대와 4개국 개발센터 및 제조기지 운영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과 더불어 현지 채용도 함께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문제 등으로 풀타임 근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무전문가와 각 분야의 노하우를 갖춘 정년퇴임 인력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