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한 대유위니아는 현재까지 20년간 김치냉장고 누적 판매량 700만대를 돌파한 선도 업체다. 김치냉장고는 국내 최초로 적용된 직접 냉각기술로 경쟁력을 지녔다. 냉각코일에 흐르는 냉기를 통해 직접 냉각시켜 간접냉각기술보다 냉장고의 핵심 기능인 정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룸별 독립 냉각 시스템을 개발해 식품 저장 기능을 세분화했다.
김치냉장고 외에도 주방가정군(냉장고, 전기밥솥 등)과 생활건강가전군(에어컨, 에어워셔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연구개발(R&D)과 디자인인력·투자 확대를 추진 중이다.
박성관 대표이사는 “새로운 생활가치를 창조한다는 경영 모토에 따라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공모자금을 활용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수출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대유에이텍 "중부권 진출·대유위니아 IPO로 제2의 도약"
☞ 대유위니아, 코스닥 상장심사 통과…7월 상장 목표
☞ [특징주]대유에이텍, 자회사 상장 기대감… 상승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