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과 20일 연이어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22일에도 소환조사할 예정이었지만 당일 이 전 회장이 고혈압과 고혈당 등의 증세로 갑자기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조사가 무산된 바 있다.
검찰은 조사가 끝나면 이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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