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MC사업본부의 출근 시간을 2011년 1월3일부터 오전 8시로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출근 시간인 9시보다 1시간 앞당겨진 것으로, 퇴근 시간도 1시간 앞당겨진 5시로 조정된다.
아울러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MC사업본부의 정신적 재무장을 위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부서 간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며 "MC사업본부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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