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된 업체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물산(000830), 현대자동차(005380), 기아자동차, 글로비스(086280), LG전자(066570), 범한판토스, SK네트웍스(001740), 웅진케미칼, E1, 롯데상사 등 대기업 11개사와 경인양행, 지수어패럴, 동양잉크, 남양노비텍, 씨제이에코, 기도산업 등 중견기업 6개사다. 또 한진해운(117930), 유코카캐리어스, 신성해운 등 해운사 3개사도 이름을 올렸다.
선도기업은 수출업무의 모든 단계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자무역 e-네고 시스템을 도입해, 전자무역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중 현대자동차, 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등 3개사는 이미 e-네고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내년에는 무역 규모, 대금결제 방식, 사별 전사적 자원관리 체계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도입 수준 등을 고려해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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