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10중반 후퇴..프로그램 매물 `부담`

  • 등록 2009-07-30 오후 1:31:19

    수정 2009-07-30 오후 1:31:19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서면서 낙폭을 다소 키우고 있다.

점심시간 전후로 프로그램을 통한 매매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낙폭이 1510선 중반까지 밀린 상태다.

30일 오후 1시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11포인트, 0.47% 내린 1517.21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매물 공세를 외국인과 개인이 받아내고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지수를 지지하기엔 힘이 달린 모습이다.

현재 기관은 2333억원 매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1530억원, 1230억원 각각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을 통한 매도가 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오전까지 순매수가 나타났지만 현재는 180억원 순매도로 잡힌다.

지수상승 주도주였던 대형 IT 주들이 약세다. 삼성전자(005930)가 0.2% 안팍 약보합세를,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은 2~3%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500선에서 줄다리기 하고 있다. 현재 전일대비 1.38포인트, 0.28% 내린 500.1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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