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 사장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창립 63주년 기념사를 통해 "2015년, 우리는 글로벌 기업의 대열에 반드시 들어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늘의 어려움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결정적인 기회로 만들자"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고객, 우리 자신, 우리의 미래를 항상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945년 `태평양화학공업사`란 이름으로 출발했으며,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 매출 1조3570억원, 영업이익 2486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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