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지난해 베트남 생산기지에 구축한 R&BD센터는 지난 1년간 국내 다양한 중소협력사와 손잡고 신소재를 개발해왔다. 최근에는 패션 소재 R&BD 분야에서 결실을 맺었다. 이랜드 R&BD센터가 개발한 첫 작품은 국내 최초 광발열(Sun Shot Tech) 소재로, 반도체에 적용하는 나노 코팅 기술을 의류에 적용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KOTITI(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생산기술연구원, 효성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B2B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현재 막스앤스펜서, 3M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고 있으며, 신소재가 개발되면 해외 유수 바이어들에게 소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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