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제일제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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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 즉석밥 브랜드 ‘햇반’은 연말을 맞아 연하장 대신 햇반으로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햇반은 오는 12월13일까지 CJ제일제당 웹사이트에서 ‘햇반으로 말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햇반 용기에 부착할 수 있는 ‘마음스티커’ 제작하고 온라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햇반과 스티커로 구성된 특별 묶음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햇반이 제작한 마음스티커는 평소에는 문구가 보이지 않다가 햇반에 부착해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가열하면 문구가 나타나는 방식이다. 선택할 수 있는 문구는 ‘나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줘!’, ‘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어’ 등 총 9개다.
햇반은 해당 문구가 숨겨진 마음스티커와 햇반 9개로 구성된 묶음 상품을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제공한다. 색다른 연말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햇반은 이와 함께 SNS와 기부를 연계하는 1 대 1 맞춤형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햇반마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마음스티커가 부착된 햇반을 선물하거나 선물 받은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CJ제일제당이 게시물 1건당 햇반 1개씩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방식이다. ‘햇반 천사를 찾습니다’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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