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이석동 대표이사 내정

  • 등록 2014-03-12 오전 11:24:04

    수정 2014-03-12 오전 11:24:04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현대상선은 12일 현대상선 미주본부 본부장인 이석동 전무(사진)를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석동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현대상선에 입사해 컨테이너사업부문 부문장, 미주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내정자는 현대상선 입사 후 줄곧 컨테이너 영업을 담당한 ‘영업통’이자 정통 ‘해운맨’이다.

신임 이석동 내정자는 이달 말 현대상선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현대상선(011200) 측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전 세계 해운업 불황으로 회사의 과감한 변화 및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다”며, “이 내정자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현대상선을 흑자기조로 만들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된 유창근 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회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절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 관련기사 ◀
☞ 현대상선, 지난해 3301억 영업적자..`적자 지속`
☞ 현대상선 ‘G6’ 동맹체, 미주 서안·대서양 17개 노선 확정
☞ 현대상선, IMM인베스트 LNG운송사업 매각 우선협상자 선정
☞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 1.1조에 매각(상보)
☞ 현대상선, LNG운송사업 1.1조원에 매각(1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