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인터뷰] 조윤남 대신증권 센터장 “상반기 증시 등락 전망”

[이데일리TV 오지현 PD/안정은 PD]대외 변수에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내 증시.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진단하는 한국 증시의 현 주소는? 이데일리TV 특집 ‘센터장에게 듣는다’에서는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과 함께 2월 증시를 준비하며 점검해야 할 각종 요소들을 냉정한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 인터뷰 :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1. 1월 증시 흐름의 배경과 평가는?

-1월 효과 기대, 지난해 말 테이퍼링 결정에서 기인

-삼성전자·현대차 실적 악화로 실망감 반영

-1월 효과: 소형주의 초과 수익을 의미

Q2. 대외 변수를 바라보는 시각은?

-‘옐런’의 말에 주목하는 한 해

-테이퍼링 속도 및 금리 인상 여부가 관건

-상반기 증시 등락 거듭할 전망

-엔화 약세 속도가 빠를 때 국내 증시 충격

-일본 4월 소비세 인상 전까지 국내 증시 반등 가능성

Q3. 4분기 실적 우려감 상승…실적 전망은?

-IT와 자동차의 성장 정체기

-경기민감주 이익 회복으로 실적 기대감 형성 가능

-기업이익률 예상치인 22% 하회, 10% 전후 전망

-시장 PER 상승 시 긍정적 전망

Q4. 외국인 수급 유입에 대한 전망은?

-한국 시장 저평가로 외국인 유입 가능성 충분

-올해도 간헐적인 외국인 매수 유입은 기대

Q5. 모멘텀 없는 시장…대응 전략은?

-증시 박스권 중반 이하에서 매수 타이밍

-연간 주도주: 화학, 조선, 은행 업종

-IT, 자동차 업종 역시 가격 메리트 있는 구간

-자동차 업종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매수 전략

Q6. 국내 증시 투자 유망한 종목군이 있다면?

-美 FRB 의사결정에 주목, 테이퍼링 속도 변수

-2005년 장세와 비슷할 전망: 주도주 성장 정체, 환율 리스크

-삼성전자(005930)·현대차(005380): 이익 성장 정체기에도 주가 상승

-보통주보다 우선주 강세 현상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