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소통협회, SKT와 바른 SNS 문화 개선 앞장

  • 등록 2013-11-14 오후 12:11:04

    수정 2013-11-14 오후 12:11:0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www.kicoa.or.kr)가 회원사인 SK텔레콤(017670)(대표 하성민)과 공동으로 여러 제약 사항으로 SNS를 이용하지 않는 ‘SNS 소외 계층’들이 SNS 이용을 통해 전 국민이 모두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바른 SNS와 함께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협회와 SK텔레콤에서는 SNS 세상으로 이끌어 내야 할 소외 계층 중 장·노년층을 1차로 선정하고 이들을 위한 ‘바른 SNS와 함께하는 소셜 릴레이’의 1탄 이벤트를 오는 15일부터 SK텔레콤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ktworld)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은 “SNS 활용이 보편화되고 있음에도 이용율은 10대에서 30대에 집중되고 있어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20대의 이용율은 60%를 넘는 반면에 50대 이상 장·노년층의 경우 3% 내외의 저조한 이용율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SK텔레콤처럼 SNS 기반 소통경쟁력이 우수한 기업들이 올바른 SNS 이용문화 개선과 생산적 활용촉진을 위해 앞장서 준다면 SNS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는 사라질 것이고 공감이 가는 공익적 활동은 해당기업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벤트에 참가하는 소셜 사용자들은 먼저 본인의 부모님이 사용할 수 있는 SNS 계정 만들기 미션으로 시작해 소셜 멘토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12월 중 진행될 콘서트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SNS를 사용하면서 부모·자녀 간 변화, SNS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 등을 소셜 멘토들과 함께 이야기 할 수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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