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버랜드에 재현된 '암스테르담'

  • 등록 2011-04-15 오후 1:06:23

    수정 2011-04-15 오후 1:06:23

[이데일리 이승형 기자] 에버랜드는 15일 한국·네덜란드 수교 50주년을 맞아 '네덜란드 스페셜 가든'을 조성해 네덜란드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리틀 암스테르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튤립 축제가 한창인 포시즌스 가든 내 170㎡의 넓이로 조성된 이 곳에는 네덜란드의 대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이 튤립과 수국, 베고니아 등 28종의 꽃으로 형상화돼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기존 테마공간이었던 홀랜드 빌리지와 함께 네덜란드의 정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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