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임대 1362가구 내년 3월 청약

  • 등록 2010-11-30 오전 11:34:11

    수정 2010-11-30 오전 11:34:11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세종시 첫마을 임대아파트가 이르면 내년 3월께 공급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첫마을 두 번째 청약은 임대 물량이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3~5월로 계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첫마을 임대물량은 1단계 분양 물량인 1582가구보다 적은 1362가구다. 1단계 구역에서 660가구, 2단계 구역에서 702가구가 공급된다.
 
민간 임대에 비해 저렴하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 실수요주에게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첫마을 2차지구 3576가구는 내년 10월께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입주가 1차지구보다 1년 늦은 2012년으로 예정돼 있는 만큼 이주시기와 입주 공백이 길지 않아 이주 공무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특히 B1·B2블록은 대우건설(047040)이, B3블록은 현대건설(000720)이, B4블록은 삼성물산(000830)이 시공을 맡아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1차지구의 경쟁률은 2.11대1에 그쳤지만, 2차지구는 경쟁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LH는 보고 있다.

이외에도 1단계 구역의 상가 82실은 상반기 중에, 단독주택 480가구는 하반기 중에 분양될 예정이다.

한편 1차지구 당첨자는 30일 발표되며 계약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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