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달에도 SUV 등의 차종에 대해 최고 400만원까지 유류비를 지원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다.
4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중 2009년형 렉스턴과 카이런, 액티언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선수금 없이 차값을 36개월이나 48개월에 걸쳐 나눠낼 수 있는 할부프로그램과 선수율 10% 이상을 내고 구매 후 첫 6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정액을 낸 다음 나머지 금액을 최장 48개월에 걸쳐 분납토록 한 할부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로디우스 구매 고객은 ▲ 200만원 유류비 지원 ▲ 선수율 15% 이상 납부 때 무이자 36개월 할부 ▲ 선수율 15%이상 납부때 저리 3% 36개월 유예 할부 가운데 택일할 수 있다.
쌍용차를 2대째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같은 혜택 이외에 30만원이 더 지원되며 3대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0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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