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안전성 입증…2024 KNCAP서 종합점수 1위

벤츠 E200 2024 KNCAP 최우수상 수상
충돌안전성 및 사고예방 안전성 등 평가
  • 등록 2024-12-27 오전 9:56:01

    수정 2024-12-27 오전 9:56:01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종합점수 최고점을 기록했다.

‘2024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에서 올해 평가 대상 차종 가장 높은 종합점수로 최우수상을 받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 아방가르드’.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날 열린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 200이 최고 종합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KNCAP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매년 진행하는 평가다. 신차에 대한 안전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 평가 대상 차량은 총 9종이다.

벤츠 E 200은 충돌 안전성,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에서 20개 항목을 평가해 가장 높은 점수인 91.92점을 받았다.

E 200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탑재했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전방의 정지 차량뿐만 아니라 차량 앞 위험 구역의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를 감지해 충돌 경고 및 제동을 지원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기능이 있다.

E 200에 탑재된 11개 에어백 중 ‘뒷좌석 사이드 백’은 심각한 측면 충격 발생 시, 도어 또는 사이드 월 트림과 뒷좌석 창가 승객 사이에 에어쿠션을 작동시켜 가슴 부위를 보호해 뒷좌석 탑승자의 심각한 부상을 줄이도록 돕는다.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된 ‘2024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 200이 올해 평가 대상 차종 중 가장 높은 종합점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전형필 국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R&D 센터 강무영 매니저.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