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세금폭탄' 연말정산 대응법.."책이라도 사보자"

연말정산 관련 도서 판매 3배 가량 급증
  • 등록 2015-01-20 오전 10:39:28

    수정 2015-01-20 오전 10:39:28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연말정산 관련 서적의 판매가 급증했다.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 폭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한푼이라고 아껴보려는 직장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20일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1월 들어 19일까지 연말정산 관련 도서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배 증가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5배 늘었다.

‘2015 연말정산 완전정복’, ‘환급 많이 받는 연말정산 비법노트’, ‘2014 연말정산 신고실무’ 등의 책이 많이 팔린다고 인터파크도서는 전했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불황기에는 돈을 더 버는 것보다 새어나가는 돈을 줄이는데 관심을 갖게 되기 마련이지만, 이번에는 개정된 세법으로 연말정산 환급액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합법적으로 한 푼이라도 더 돌려받기 위한 수요가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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