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덕신하우징(090410)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데크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지난해 업계최초로 100만불 수출을 달성한데 이어 1년만에 500만불 수출을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수출목표를 1000만불로 설정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내년에는 해외 마케팅 전문가를 충원하고, 해외전시회 참가 등 공격적인 마케팅 및 판촉활동을 통해 덕신하우징 만의 독자적인 데크 플레이트 기술력과 입증된 품질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에 널리 알려 해외시장 진출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수인 덕신하우징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우수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선보여 왔으며, 해외 현지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 “준비를 철저히 한만큼 내년에는 2000만불 이상의 성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국내 최대의 데크플레이트 생산설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효율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등록 특허만 28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