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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A-3 광구의 미야(Mya)가스전에 이어 최대 가스 매장지인 A-1광구의 쉐 가스전에서도 생산을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해상 플랫폼에서 직접 실시한 쉐가스전의 생산정 시추와 생산설비 설치를 끝내고 가스생산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쉐 가스전에서 생산한 가스도 중국과 미얀마로 판매한다. 쉐 가스전에서는 모두 11공의 생산정이 시추하는데 이중 1차 생산정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앞으로 10개의 생산정에서 추가생산에 들어가 현재 하루 생산량을 2억 ft³ (입방피트)에서 올해 말까지 최대 생산량인 5억 ft³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은 2015년부터 약 20년 동안 3500~4000억원의 세전이익을 올리며 회사의 주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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