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현대차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에서 2주마다 1·2차 협력사 한 곳을 선정해 해당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부품 협력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SNS 특성에 맞는 이야기 형식으로 각색해 대중에 알리는 동시에, 대·중소 동반성장 활동의 의미와 중요성도 되새긴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완성차 브랜드는 대중에 잘 알려져 있지만 완성차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부품 협력사에 대한 이해도는 상대적으로 낮다”며 “SNS를 통해 협력사 인지도를 높이고, 완성차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코스피, 갈팡질팡..SK하이닉스 7% 급락
☞정몽구 회장, 이노션 보유지분 전량 사회공헌재단에 출연
☞美 법원, 현대차 티뷰론 사고 피해자에 160억 배상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