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금융명품대상 수상작]삼성화재 '통합보험 슈퍼플러스'

불안심리, 본전심리, 기대심리 등 3색 니즈 동시에 충족
  • 등록 2012-02-02 오후 1:41:50

    수정 2012-02-02 오후 3:32:2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삼성화재(000810)의 `통합보험 슈퍼플러스`가 `2012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 대상과 함께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삼성화재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통합보험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03년 보험업계 최초로 가족 전 구성원의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한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통합보험인 `삼성 슈퍼보험`을 개발했다. 이후 많은 보험사에서 통합보험 상품이 출시되면서 보험업계 주력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삼성화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2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해 3월 통합보험을 또 한 단계 발전시킨 `삼성화재 통합보험 슈퍼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곡객의 3색 니즈인 불안심리, 본전심리, 기대심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안됐다. ▲사망·건강을 집중보장하는 건강보장 라이프 플러스 ▲예상치 못한 사고와 질병에 대비할 수 있는 장해보장 케어 플러스 ▲다양한 생활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생활보장 리빙 플러스 3개 항목으로 구성돼있다. 필요에 따라 각각 개별 가입은 물론 여러 항목을 조합해 가입할 수도 있어 편의성을 배가시켰다.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보험료로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자유로운 만기환급금 설계로 고객의 본전심리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고나 질병이 없어도 다양한 6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의 기대심리도 충족할 수 있다.

이러한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4월에는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간 독점 판매가 가능한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창수 삼성화재 사장은 "오늘의 수상은 고객을 위해 더욱 더 열과 성을 다하라는 독려의 채찍으로 알고 신뢰 받는 대한민국 대표 보험회사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김창수(오른쪽) 삼성화재 사장이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2년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명품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김석동(왼쪽) 금융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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