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 출시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 모델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한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형은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디젤 전 모델에 경제운전영역을 클러스터에 표시해주는 `경제운전안내시스템(에코 드라이빙)`을 기본사항으로 적용해 경제성을 강화했다.

또 미끄러운 도로 운전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차동기어 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cial)`를 디럭스 모델부터 확대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럭셔리급 이상 모델에서는 통행료를 자동으로 정산해 주는 `ECM 룸미러 & 하이패스시스템(ETCS)`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편의사양도 보강했다.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디젤모델은 ▲12인승 디젤 왜건 CVX 1809~2073만원 ▲11인승 디젤 왜건 CVX 2008~2087만원 ▲11인승 디젤 왜건 HVX 2508만원 ▲3인승 디젤 밴 CVX 1657~1886만원 ▲5인승 디젤 밴 1701~1956만원 ▲12인승 LPI 왜건 CVX 1774~1973만원 ▲3인승 LPI 밴 CVX 1607~1715만원 ▲5인승 LPI 밴 CVX 1651 ~ 1767만원이다.
 
한편 그랜드 스타렉스는 지난해 12월 호주 자동차평가기관인 호주 자동차 연합회에서 주관한 `2008 호주 자동차 품질대상`에서 승합차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 그랜드 스타렉스 2010년 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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