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 "中 BLU업체 세원달에 납품 시작"

  • 등록 2009-06-23 오후 2:38:00

    수정 2009-06-23 오후 2:38:00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LCD부품인 BLS(Back Light Unit) 제조기업인 하이쎌(066980)은 23일 중국의 중대형BLU 전문업체인 세원달에 제품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윤종선 하이쎌 대표이사는 "세원달에 대한 납품 개시로 중국내 새로운 거래선과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우선 내달 이후 수 십만장의 중대형 시트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세원달은 오는 8월 이후 노트북 BLU사업 진출 계획도 가지고 있어 향후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최근 유상증자 성공으로 안정된 재무구조 확보와 함께 원활한 자재수급이 가능해졌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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