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제공] 경남 거창군이 위천면 금원산자연휴양림에 얼음조각작품을 전시, 겨울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거창군은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 얼음조각 전문가들이 제작한 작품 30여 점을 선보이는 '아름다운 거창 & 빛나는 얼음조각전'을 2월 중순까지 연다고 11일 밝혔다.
휴양림 입구에는 거창과 금원산을 상징하는 거창사과탑과 황금원숭이를, 문바위 방향 전시장에는 황소, 독립문, 에펠탑, 숭례문 등 다양한 모형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유리구두, 하트 등 '사랑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동선구간에 설치된 가로수와 얼음눈꽃, 얼음조각작품 등에는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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