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모비우스 프랭클린템플턴 이머징마켓 투자책임자는 9일 삼성증권이 주최한 `글로벌 인베스터스 컨퍼런스에서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모비우스 박사는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국 기업들의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투명성이 높아질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그룹 역시 회장의 사임 등으로 지배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재벌 디스카운트`도 곧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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