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건설 인수, 재무적 투자자 많다"(2보)

  • 등록 2008-03-20 오후 1:00:01

    수정 2008-03-20 오후 12:40:44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家의 정통성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에게 있다고 못박고 현대건설 인수 의지를 분명하게 밝혔다.

또 5월부터 본격화 하기로 했던 북한 백두산 관관은 일정에 다소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은 20일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7주기를 맞아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 선영을 참배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현대가의 정통성은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현대건설(000720)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인수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현대건설 인수의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중공업(009540)의 대주주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을 겨냥해 정통성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현대건설 인수자금과 관련 "재무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곳이 너무나 많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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