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특성화고 대상 신입사원 특별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업무 및 영업지원 부문의 채용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형으로 수도권,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등 총 6개 지역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인턴십으로 구성됐다. 최종 선발 인원은 내년 1월 중 지원 지역 영업점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하나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를 빠르게 취득하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