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8월까지 시범운영…9월부터 사업 확대
  • 등록 2023-07-10 오전 11:22:21

    수정 2023-07-10 오전 11:22:21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노인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경로당 순회 진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7일 영북면 소회산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로당을 찾은 보건의가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인구의 만성질환 증가를 줄이고 의료취약 지역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소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 등 행정인력을 투입해 기초건강 측정 및 의사 상담, 치과의사와 함께하는 잇솔질 및 틀니교육, 맞춤형 구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중에는 창수면과 영북면, 선단동 지역 6개 경로당에서 운영하며 매월 보건지소별 취약지역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포천시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8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9월부터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