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에프앤씨 '세러데이스킨' 호주시장 진출 본격화

호주 2대 백화점 중 하나인 '마이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입점
  • 등록 2017-04-28 오전 9:29:47

    수정 2017-04-28 오전 9:29:4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바이오에프앤씨(대표 김석진)가 2-30대 여성들의 피부를 지켜주는 화장품 브랜드 ‘세러데이스킨’을 호주 2대 백화점 중 하나인 호주 마이어(Myer)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러데이스킨은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만의 줄기세포 활성화 펩타이드 재조합 성분(CHA-7 es complex™)을 가미해 안색 개선, 탄력강화 등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며 브랜드 고유의 독특한 감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외 2-30대 여성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세러데이스킨은 지난 3월 마이어 백화점 온라인몰 입점 후 호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뷰티클래스를 진행했고, 현재는 매장에서 직접 제품 시연과 구매를 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5대 백화점 중 하나인 노드스트롬(Nordstrom)과 글로벌 패션 기업 어반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K-뷰티 편집샵 피치앤릴리(Peach&Lily) 온라인몰에 입점하고, 미국 유명 잡지 틴보그, 마리끌레르, 나일론 등 다수 매체에도 보도되는 등 해외 화장품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차바이오에프앤씨 관계자는 “호주 유명 백화점에서 K-뷰티 브랜드가 뷰티클래스와 플래그십 스토를 동시에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라며 “미국, 호주에 인기에 힘입어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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