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ES 2016' 참가.. 超프리미엄 가전 대거 선봬

900㎡ 규모 부스 마련.. LG 시그니처 전면에 내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 체험존 운영
올레드 사이니지·울트라 스트레치 등 소개
  • 등록 2016-10-26 오전 10:00:47

    수정 2016-10-26 오전 10:17:51

LG전자 모델이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전자(066570)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KES·Korea Electronics Show) 2016’에서 초(超)프리미엄 가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900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혁신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부스 전면에 배치해 방문객들이 초프리미엄 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LG 시그니처’ 전 제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설치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빌트인 가전 풀패키지인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전기 후드 등으로 주방의 실제 모습을 연출했다. 집안의 품격을 높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사용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존에서 홈파티 쿠킹쇼도 진행한다.

오디오·비디오 성능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20’ 체험존도 운영한다.

‘LG V20’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Quad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했다.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B&O 플레이(B&O PLAY)’와 손잡고 맑은 고음부터 깊은 중저음까지 균형 잡힌 음질을 구현한다.

‘LG V20’는 세계 최초로 전면과 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셀카봉 없이도 여러 명이 함께 셀카를 찍거나 넓은 배경을 사진에 담는 것이 가능하다. 체험존 방문객은 ‘LG V20’의 뛰어난 음질과 카메라 성능을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볼 수 있다.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OLED) 패널을 활용한 올레드 사이니지, 58:9 화면비의 울트라 스트레치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올레드의 특성을 활용해 물결형태로 휘어진 65형 올레드 패널을 이어 붙인 물결형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또 얇은 두께로도 제품의 앞면과 뒷면에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있는 양면 사이니지도 전시했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디자인이 파격적이면서 공간 활용도가 높다.

올레드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얇고 가벼워 휘어진 형태를 구현하기 쉽다.

LG전자는 58대 9 화면비율의 액정표시장치(LCD)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가 각각 2148mm, 335mm로 세로 방향으로 길게 혹은 가로 방향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건물 기둥, 출입문 바로 위쪽 등의 공간에서는 쓰임새가 탁월하다. 이 제품은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를 적용해 일반 영상뿐만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주고,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하다.

이밖에도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과 노트북, 태블릿 PC, 모니터 등 IT 제품군을 대거 전시했다.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씽큐 센서를 활용해 사물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LG전자 모델이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