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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교보문고는 서울 광화문점 내에 개설한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소설 또 다른 얼굴’이란 주제로 28일까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초대작가는 김연식 작가와 윤정미 작가로 여러 소설을 나름의 방식으로 해석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김 작가는 대형 평면설치 작품 2점과 입체작품 1점, 윤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 근대소설을 재해석한 시리즈 사진작품 11점을 선보인다. 무료입장 문의 02-2076-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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