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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궐내각사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4~13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궐내각사는 ‘궁궐 안의 관아’라는 뜻으로 조선 시대 관원들이 궁에 들어와서 일하던 관청을 말한다. 대부분의 관청은 궁궐 밖에 있었지만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가진 관청은 특별히 궁궐 안에 세워졌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1일부터 창덕궁 누리집(www.cdg.go.kr)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대상은 중학생 이상 일반인으로 한 회당 30명씩 접수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로 창덕궁 입장권은 구매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