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노트4 출고가 인하..40만원대 구입 가능

  • 등록 2015-07-26 오후 5:57:02

    수정 2015-07-26 오후 5:57:02

갤럭시노트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갤럭시노트4의 출고가를 기존대비 15만7300원 내린 79만9700원으로 조정했다.

26일 현재 KT는 자사 온라인 직영점 ‘올레샵’에서 변경된 출고가를 적용해 갤럭시노트4를 판매하고 있다.

최고 요금제인 ‘LTE데이터선택 999’를 선택한 사용자는 갤럭시노트4를 ‘지원금 33만원’에 ‘추가 지원금 4만9500원’을 더해 42만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같은 출고가 인하는 삼성전자가 차기작 갤럭시노트5 공개전 재고 정리 차원에서 가격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가격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올레샵 구매 화면. 출고가에서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뺀 할부원금이 42만200원이다. (KT 올레샵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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