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 미방위원들.. 구글 서울캠퍼스 방문

  • 등록 2015-06-04 오전 10:51:58

    수정 2015-06-04 오전 10:51: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과 홍문종 미방위원장, 새누리 미방위원들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토웨이타워에 위치한 구글 ‘서울캠퍼스’에 방문해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입주기업과 구글 코리아 사장단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위원장의 경우 2014년 8월 정부와 구글과의 ‘서울 캠퍼스 설립’에 관한 공식 공동발표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구글 캠퍼스를 방문한 것이다.

그는 “혁신의 아이콘인 구글이 설립하는 서울캠퍼스는 아시아 최초의 캠퍼스이며, 향후 구글 서울 캠퍼스가 대한민국 벤처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핵심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어 “구글 서울 캠퍼스는 혁신적인 시스템이 적용된 창업의 요람이자,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끌어 올리는 인큐베이터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2014년 8월 27일 구글 ‘서울 캠퍼스 설립’에 관한 공식발표 행사에는 구글 본사의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수석 부회장,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바 있다.

구글 서울캠퍼스는 2014년 4월 박근혜 대통령과 래리 페이지(Larry Page) 구글 CEO의 면담 이후 진행된 사업으로 2014년 8월 27일 구글 서울캠퍼스 설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2015년 5월 개소했다.

구글캠퍼스 내부 전경(사진=구글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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